제458차 군사정전위 본회의가 12일 상오11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내
본회의장에서 열렸다.
공산측 요청으로 열린 이 회의에서 공산측은 지난달 28일 발생한
현대그룹소속 경비행기의 북한영공 침입사건과 관련, 이는 "정탐을
목적으로 한 명백히 의도적인 도발행위"라고 주장하고 공개사과와 책임자
처벌을 요구했다.
*** 북측주장에 ''우발사고'' 반박 ***
유엔군측은 이에대해 이번사건이 우발적인 사고로서 정탐목적의
비행이라는 북한측 주장은 터무니없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나 유엔군측은 문제의 비행기가 북한 영내에 8-10 상공까지
진입했음을 시인하고 이같은 일의 재발을 막기 위해 한강유역의
공중경보체제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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