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업체들이 인력난 해소책의 일환으로 동남아등의 저렴한 노동
인력 수입을 관계당국에 요청하고 있다.
12일 공업진흥청이 최근 전국 1천46개 기술지도업체에 대해 실시한
중간점검 결과에 따르면 대상업체중 2백27개 수출관련업체(수출액
12억5천3백만달러)들은 가장 큰 수출 애로사항으로 기술인력 부족을
지적하고 동남아등 저렴한 노동인력의 수입 <>숙련기술인력의 군복무면제
확대실시 <>분야별 전문인력 양성기관 설치등을 건의하고 있다.
공진청은 또 이들 수출관련업체가 일부업체의 덤핑수출방지와
관세환급절차 및 신용장 개설 첨부서류 간소화등 행정절차 간소화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