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김일성주석 제 9기 1차회의 시정연설에서 (1) 수출생산을 발전시켜
대외무역을 증대시킬 것 (2) 세계 여러나라와 경제및 기술협력을 증진
시키라는 지시에 따라 앞으로 적극적인 무역증진 정책을 쓸것같다.
10일 북경 유룡호텔에서 한/중/일/북한/소련 5개국학자가 모인 동북아
경제공동체가능성 토론회 (국민대 중국문제연구소/중국의 아태지역경제
연구소 공동주최) 에서 북한사회과학원 세계경제및 남남합작연구소
전정희소장 (경박)은 10분간 연설을 통해 북한경제는 급격한 공업
발전과 생산잠재력의 증가에 따라 앞으로 동북아를 중심으로한 수출및 수입
증진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소장은 김주석의 위와같은 지시를 상기시킨다음 3차 7개년계획은
공업성장이 2,3배 가속화되었다고 전제하고 동북아무역발전에 선차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전소장은 동북아시아 지역에 있어서 경제발전단계가 높은 나라에서
낮은나라로 무역경제를 협력하는것이 가장 유리하며 다른지역에서보다
동북아시아지역에서의 경제협력이 상호 유리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