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을 방문중인 노다 다케시(자민) 일본 중의원 의원은 9일 밤
북한 노동당 국제부 부부장 김양건과 제18후지산호 선원 석방 문제에 관해
회담, 베니코 이사무 선장등 2명을 11일 아침 자민.사회 양당 대표단에게
인도하기로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일본측은 10일 북한을 방문하는 자민당 대표단에 의사와
간호사를 동행시켜 이들 선원을 인도 받은 즉시 특별기내에서 건강을
체크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