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면활성제생산업체인 대동상사가 태국에 현지공장을 세운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회사는 태국의 푸타이인더스트리얼사와 합작,
현지에 대동파인켐사를 설립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가동을 목표로 공장
건설에 착수했다.
연간3백만달러의 섬유용 계면활성제를 동남아지역에 수출해온 이회사는
수입원자재가격및 임금상승과 완제품수출시 수송비부담등으로 해외진출을
적극 추진해왔다.
대동상사는 지난 73년 설립이래 계면활성제를 생산, 현재 합성섬유용
유연제와 침수제 분살제등 각종제품을 생산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