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관의 본/지점간 또는 지점간 현금운송업무를 담당하는 전문
현금운송회사가 오는 12월1일 정식으로 발족된다.
8일 금융계에 따르면 전문현금운송회사는 제1단께로 조흥 상업
한일 서울신탁 외환 신한 한미 동화등 9개 시중은행이 모두 1백억원
정도를 출자, 일단 12월1일 독립법인으로 발족시킨뒤 제2단계로 국민
중기 주택등 국책은행이 참여하고 제3단계로는 농/수/축협등을 포함한
은행권이 전부 참여키로 했다.
영업지역도 단계적으로 확대, 초기단계에서는 자본금이 작은 점을
감안해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영업을 하고 점차 전국지역으로
확대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