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들이 증권사로부터 자금을 빌려 주식을 매입한 신용융자금
규모가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5일 현재 25개 증권사의 전체 신용융자금규모는
1조1천4백61억원으로 전날에 비해 다시 2백63억원이 줄었다.
이로써 신용융자금규모는 최근 1주일(매매일기준) 사이에만 1천억원
가량이 감소했으며 오는 10일의 깡통계좌 강제정리이후에는 1조원선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