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세계에서 가장 가느다란 실 개발
개발, 내년말부터 본격생산에 들어가기로 했다.
코오롱은 첨단의 폴리에스테르 고분자중합기술과 해도형 방사기술이라는
특수공법을 활용, 이같은 초극세사를 독자개발한데 이어 내년 하반기까지
1백억원을 들여 연산 2천톤규모의 전용생산라인을 구미공장에 건설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이 실은 머리카락의 약 1천분의1의 굵기로 육안으로 보이지 않을 정도로
가늘며 1g의 원사만으로 9천km를 늘어뜨릴수있는 세계최고수준의
초극세사이다.
특히 이 원사를 소재로 만든 인공피혁은 천연피혁과 동일한 망상층조직에
부드러운 표면질감과 뛰어난 보온통기성을 갖는 외에 쳔연피혁의 결점인
냄새, 부패및 탈색의 우려, 번거로운 손질의 필요성이 전혀 없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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