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9.18증시부양책"에 따라 발매중인 2조6천억원의 보장형
수익증권이 모두 판매될 경우 현재 증시에서 유통되고 있는 주식물량의
11.6%를 축소, 매물압박을 크게 줄일수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 유통주식의 11.6% 흡수 예상 ***
5일 대신증권이 분석한 "수익률 보장형 수익증권발매가 증시에
미치는 영향"에 따르면 상장사 시가총액이 당분간 66조원선에서
유지된다고 가정할 경우 주식편입비율이 80%인 이 수익증권의 매각이
완료되면 모두 2조8백억원의 신규 주식수요가 생겨 정부보유 지분과
기관투자가 보유분 등을 제외한 유통주식 17조9천4백억원의 11.6%를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증시 유동물량 크게 축소될듯 ***
보장형 수익증권으로 2조8백억원의 주식을 흡수하게 되면 증시의
유통물량은 지난달말 현재 시가기준으로 <>정부소유분 8조원 <>투신사
증권사 은행등 기관투자가 보유분 17조3천6백억원 <>우리사주 지분
1조2천억원 <>증안기금보유분 1조8천억원 <>대주주 보유분 19조7천억원을
제외한 15조8천6백억원으로 축소된다.
또 증안기금은 오는 10일 "깡통계좌"에 대한 증권사들의 일괄반대
매매를 통해 출회될 3천5백억원의 악성매물을 인수할 예정이어서 증시의
매물부담은 더욱 줄어들 전망이다.
이처럼 일반투자가의 보유주식을 투신사와 증안기금등 기관투자들이
인수함으로써 증시의 매물압박이 줄어드는 동시에 기관투자가의 비중도
높아져 증시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