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부시미국대통령은 1일 한국의 유엔가입을 지지한다면서 북한이
한국과 동시에 유엔에 가입한다해도 반대하지 않을것이라고 말했다.
그의 이같은 발언은 미국이 북한에 대해 안보리에서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겠다는 첫 시사여서 주목된다.
부시대통령은 이날 유엔총회연설에서 지역적 긴장을 완화시키기위해
모든 국가들이 "두루 유엔회원국이돼야한다"는것이 자신의 신조라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으로서는 한국의 유엔가입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히고
"우리는 궁극적인 목적인 한반도의 통일에 대해 아무 편견을 갖고있지
않으며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의 동시가입에도 반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유엔총회에 참석중인 최호중 한국외무장관은 "부시대통령으로부터
이보다 훌륭 한 연설은 기대할수없다"고 논평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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