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회계연도 미국예산안이 조지부시대통령과 의회지도자들간에 30일
극적으로 타결됐다.
그램-러드먼 예산균형법의 적용시한을 반나절 앞두고 타결된 이번
예산안은 석유세등 일부 조세인상과 향후 3년간 6백70억달러 규모의
국방예산감축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에따라 미국의 재정적자규모는 91회계연도중 4백억달러, 향후
5년간은 5천억달러가 각각 줄어들 예정이다.
부시행정부가 주장, 논쟁의 촛점이 되왔던 자본소득세율인하는
합의에서 제외됐으며 조세인상항목에는 석유외에도 담배 술 고급승용차등
사치품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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