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력자원부는 금년 월동기중 연탄수급안정을 위해 현재 정부가
보유하고 있는 2백97만톤의 비축탄중 약 1백30만톤의 정부비축탄을
방출키로 하고 1차로 80만톤을 배정했다.
2일 동력자원부에 따르면 올 무연탄 수급전망은 당초계획에 비해
노사분규, 인력난등으로 생산이 약 1백만톤이 감소되는 반면 수요는
4-5월의 이상저온, 6-7월의 잦은 강우, 8월이후 페르시아만 사태
등으로 감소추세가 크게 둔화되어 당초 계획보다 약 1백30만톤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정부비축탄 방출을 앞당기기로 했다.
이번 1차로 배정된 80만톤을 비축장별로 보면 영월 석항 30만톤,
서울 수색 30만톤, 대천 옥마 10만톤, 김제 와룡 10만톤으로 이중
영월 석항비축장의 경우는 태백선 복구이후 본격적으로 방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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