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의 최고 지휘기구인 합동참모본부가 1일자로 창설돼 국군조직이
이날부터 통제형 합참의장제로 전환됐다.
정호근합참의장을 비롯 송응섭 제1차장대리겸 전략기획본부장,
간용태 제2차장겸 지원본부장, 이양호 제3차장, 용영일 정보본부장등
새 합참본부 지휘부는 이날 상오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건군 42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전에서 노태우대통령에게 창설신 고를 했다.
노대통령은 이자리에서 새로 제작된 합참본부기를 정의장에게
전달함으로써 개 정된 국군조직법에 의해 육군 1.2.3군사령부등 10개
독립작전부대와 정보사령부등 3 개 직할합동부대의 작전지휘.감독권을
합참본부장에게 부여했다.
함참본부는 이에 따라 오는 5일 상오10시 국방부정문에서
현판식을,10시30분 육 군회관에서 창설식을 갖는데 이어 10일과 오는 11월
1일 두차례로 나누어 국방참모 대학등 3개 직할부대를 발족시킬 계획이다.
합참본부가 작전지휘감독권을 행사하는 13개 부대에는
육군수도방위사령부,특전 사령부,해.공군의
작전사령부,해병대사령부,심리전단이 포함돼 있으나 보안사령부는 현행대로
국방부직할로 유지된다.
합참본부는 이와 함께 포커스클리어. 팀스피리트. 을지포커스.
독수리훈련등 연합 및 합동작전과 독립작전, 대비정규작전의 계획.
준비및 이의 시행을 위한 지휘감독권, 이와 관련한 군사연습및 훈련에
대한 지휘감독권도 행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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