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은 28일 북한의 입장과는 관계없이 남한만의 단독 유엔가입
입장을 담은 한국측의 공식서한을 공개했다.
현홍주 유엔주재 한국대사가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 의장 앞으로 보내는
이 서한은 한국의 유엔 가입 문제가 남한정부와 유엔 회원국들사이에서
논의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서한은 또 북한이 유엔가입을 신청하지 않는다고 해서 한국의
유엔가입이 거부돼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현대사는 또 이 서한에서 남북한이 통일때까지 일시적 방편으로 유엔에
개별적으로 가입할 경우 이는 남북한간의 긴장을 완화하고 협력관계를
증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금까지 북한은 남북한이 한반도의 통일때가지 단일 의석으로 유엔에
가입해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는 반면 한국은 남북한의 개별
동시가입을 주장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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