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공단 대토지역 1만5천여평이 내달 중순에 분양된다.
28일 성남관리공단에 따르면 도시계획 재정비사업으로 이전하는
성남1공단의 대토지역으로 지정된 2공단 1만5천여평을 업체당 5백평씩
18필지를 분양한다는 것이다.
분양가격은 평당 1백45만원(분양예정상한가)인 것으로 알려졌다.
분양대상업체는 한국표준산업분류상 1차금속을 제외한 모든 제조업체이나
중금속배출업소및 염색 피혁 연탄 시멘트 도정 도축업등 공업단지 입부
부적격 업체는 제외된다.
분양1순위는 1공단에서 이전하는 업체에 주어지며 2순위는 성남공단내
임차공장가운데 공장등록을 마친 업체 또는 성남시 소재 공장으로
성남시장이 추천한 공장이다.
3순위는 경기도내에서 이전하는 업체이다.
분양대행을 담당할 성남관리공단은 10월중순까지 분양신청을 받아
10월말까지 분양계약을 맺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