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는 국내 종합대학 가운데 최초로 퍼스널컴퓨터를
교양필수과 목으로 채택,내년부터 강의에 들어간다.
서강대는 28일''교과입시위원회''를 열어 다가오는 정보화사대에
대비,학생들의 정보처리능력이 절실히 요구됨에 따라 내년부터
컴퓨터과목을 교양필수과정에서 이 수토록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91년도 서강대 신입생들은 한 학기동안 매주 2시간씩
컴퓨터교육을 받게됐다.
서강대는 이를 위해 현재 보유하고 있는 65대의 컴퓨터외에 추가로
1백대를 구 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