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단에 이어 국민연금등 연/기금 보험사등도 보장형수익증권매입에
적극 참여할 의사를 나타내 늦어도 내달까지는 이들 기관투자가들의
매입규모가 4천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알려졌다.
*** 내달말까진 4천억 넘어설 듯 ***
27일 관계당국및 업계에 따르면 이들 기관투자가들은 보장형수익증권의
조속한 판매와 판매대금의 신속한 주식투자가 증시회생의 관건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가용자금을 총동원, 주식형 수익증권을 매입키로
했다는 것이다.
업계관계자들은 은행단이 총액 1천억원, 보험단이 1천억원, 연/기금등이
1천억원, 기타 1천억원등 기관자금 총액 4천억원이 내달말까지 수익
증권에 투자될 것이라고 밝혔다.
투신관계자들은 특히 추석기간이 지나 이들 기관에 자금환류가 본격화
되면 수익증권 매각도 활기를 띨 것이라고 전망하고 현재 계획대로라면
내달말까지 기관자금을 포함, 총액 1조원어치의 수익증권을 매각할수
있을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 추석연휴끝나면 투신 주식매입 본격화 ***
기관투자가들의 수익증권 매입이 본격화됨에 따라 추석연휴가 끝나는
내달초순에는 투자신탁사의 주식매입도 본격화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