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일산등 5개 신도시 아파트동시분양이 오는 10월24일 모델하우스공개,
10월31일 분양접수로 확정했다.
27일 건설부가 잠정결정한 10월중 신도시아파트분양일정에 따르면
내달중순께로 예정했던 수도권 5개신도시 동시분양일정을 10일가량 늦춰
이같이 조정했다.
그러나 분양가구수는 아직 확정짓지못한 가운데 2만5천3백54가구로
잡아 참여할 33개업체(5개사는 2개신도시에서 분양)와 조정작업을
벌이고 있다.
신도시별로는 분당6차에 10개업체에서 7천4백34가구, 일산1차에 4개업체
3천26가구, 평촌2차에 16개업체 9천2백72가구, 산본3차에 3개업체 1천2백90
가구, 중동1차에 5개업체 4천3백32가구등이다.
분양일정을 당초예정했던 10월중순에서 월말로 늦춘것은 주택공급
규칙개정(입법예고기간 9월25~10월15일)작업을 벌이고 있는데다 일산의
수해복구, 중동의 모델하우스공사지연등에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