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철강 21세기 운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철강업계는 27일 산업과학기술 연구소 회의실에서 철강 21세기운동 워크숍
을 개최했다.
포항제철, 동부제강등 국내 20여개 철강회사 관계자들과 산업과학기술
연구소연구원등 86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에서 참가자들은 업체별 21세기
운동 추진 실적점검과 함께 생산성 향상, 품질향상, 신강종 개발등 주요
기술과제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통해 업체간의 기술교류를 활성화하고
철강업계의 기술개발 의지를 다졌다.
철강업계는 철강21세기 운동을 성공시켜 선진국 수준의 철강기술과 국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목표 아래 앞으로도 매 분기마다 1회 이상 이같은
워크숍을 개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