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종합 2위 고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는 사격이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한국은 25일 북경사격장에서 벌어진 사격경기 첫날 남자공기소총
개인전에서 안병균 (23. 중소기업은행)이 아시안게임사상 이종목 한국의 첫
금메달을 ㄸㅑ내는 쾌거를 비롯, 금1 은 2개를 획득하는 호조를 보였다.
이로써 한국은 25일밤 예상대로 레슬링에서 2~3개의 금메달이 나올경우
일본을 제치고 종합 2위로 뛰어오를 전망이다.
이날 안병균은 본선서 5백 84점을 획득, 일본의 야나기다와 고바에 이어
3위로 결선에 올랐고 결선서도 막판까지 야나기다에 0.4점차로 뒤졌으나
마지막 시리즈서 동점에 성공해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천금같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국제사격연맹 (UIT)은 최종점수가 같은 경우 결선점수가 우선한다는
규정을 세워놓고 있다.
안은 이종목 단체전서도 김종길 배성덕과 함께 1천 7백 42점을 기록
일본에 10점차 뒤지면 은메달을 따냈다.
또 이어 벌어진 여자스포츠권통단체전에서도 한국은 은메달 1개를
추가했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