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회사들은 자동차보험료를 15.3% 인상하고 자동차보험환자에게도
의료보험수가를 적용토록 해 줄 것 등을 정부당국에 건의했다.
손보사들은 25일 손보협회를 중심으로 자동차보험료와 자동차환자치료비,
자동차정비체제 개선등을 골자로 한 "자동차보험 경영합리화 대책"을 마련,
재무/교통/보사부등 관계부처에 건의했다.
손보사들은 이 건의에서 손보사의 자동차보험경영을 통한 적자규모가
지난 89년의 2천2백28억원을 포함, 82년이후 현재까지 1조원에 달하고
있다고 지적, 올 상반기의 영업실적을 기준으로 할때 자동차보험료를
적어도 15.3%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손보사들은 또 병원이 자동차보험 환자에 대해 과잉치료하는 관행을
시정키 위해서는 자동차사고 환자에게도 자동차보험수가의 절반수준인
의료보험수가를 적용토록 관계법규를 개정해 주도록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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