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당국은 증시회생에 총력전을 펴고있는 투자신탁회사를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 만기도래하는 통안증권에 대해 전액 현금상환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내주초(24일)에 도래하는 2천억원규모의 투신보유
통안증권에 대해 전액 현금상환해줄 방침이어서 투신사들의 자금운용에
다소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22일 관계당국및 투신업계는 이날자로 만기도래인 7백60억원어치의
통안증권을 전액 현금상환한데 이어 내주에도 만기도래분을 차환
발행치않고 전액 현금상환해 투신사의 주식매입여력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투신사들은 또 매월 돌아오는 보유채권 원리금중 50%정도인 1천
2백억원의 자금도 증시가 안정될때까지 주식매입에 투입해나갈
방침이다.
투신사들이 통안증권현금 상환자금과 회사채원리금을 주식매입에
투입할 경우 지난 20일부터 판매에 들어간 수익률보장형 수익증권의
판매고와 관계없이 충분한 주식매입 여력을 확보할수 있게된다.
투신사의 한 관계자는 지난 20일이후 하루 4백50억원어치의
주식매입 주문을 내왔다고 말하고 현재의 투신자금 여건으로 보아
이같은 대량매수 속도를 계속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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