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차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IBRD) 합동연차총회가 25일 상오
10시(한국시간 밤 11시) 한국을 비롯한 1백51개 회원국의 재무장관및
중앙은행총재와 국제금융계 주요인사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일간
일정으로 미국 워싱턴 소재 쉐라턴 워싱턴 호텔에서 개막된다.
합동 총회는 이날 개막회의에서 미셀 캉드쉬 IMF이사장과 바버 코나블
IBRD총재의 기조연설을 들은뒤 세계경제 현안의 해결과 개발도상국의
경제개발 지원 방안을 주의제로 삼아 <>장기화되고 있는 최근의
페르시아만사태에 따른 유가폭등이 세계경제에 미칠 영향 및 대응책
<>동서독통일이 세계경제에 미칠 영향과 선진국및 개발도상국의
대응방안 <>IMF와 IBRD의 역할증대 문제를 집중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이 총회는 특히 페르시아만사태와 관련, IBRD가 유가상승과 수출부진에
따른 국제수지의 악화로 긴급 경제원조를 필요로 하고 있는 시리아,
이집트, 요르단, 터키, 스리랑카등 일부 개도국을 위한 추가지원
재원을 조성하는 문제를 구체적으로 토의할 계획이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