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재학생중 95.85% 수강신청완료 ***
세종대는 20일 하오6시 서울 쉐라톤워커힐 호텔에서 학과장회의를
열고 미등록학생에 대한 구제방안을 마련, 미등록자 가운데 수강신청을 한
학생에 한해 오는 26일과 27일 이틀동안 추가등록을 받기로 했다.
세종대는 이날까지 전체학생 4천5백16명 가운데 4천3백26명이
수강신청을 마쳐 95.8%의 수강신청률을 나타냈으나 전체학생의 72.7%인
3천2백84명만이 등록한 상태이다.
그러나 학교측관계자는 "현재까지 수강신청을 하지 않은 미등록
학생들도 문교부에 재적학생 변동상황을 보고하기 전인 9월말까지
동록하면 구제 될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수업은 전체 3백64강좌가운데 1백53강좌가 정상적으로
진행돼 42%의 수업률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