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아시안게임의 성화가 중국 전역에 걸친
봉송행사를 마치고 개막 이틀전인 20일 하오 8시15분께 천안문광장에서
대회 개최도시인 북경시 에 전달됐다.
진희동북경시장은 이날 하오 중국전역 30개성 2만KM에 걸친 4개
봉송로를 통해 북경에 도착한 성화를 넘겨받았으며 이붕총리가 불씨를
성화그릇에 옮겨담아 북경시 청에 안치 했다.
이날 성화최종 전달식에서 진시장은 "아시안 게임 성화가 1억여명이
참가한가운 데 18만 를 돌아 봉송된것은 중국에서는 물론 세계역사상
처음있는 일"이라면서 " 이는 사회주의 현대화 건설의 웅대한 목표를
실현하기위한 필승의 신념이 인민들에 게 충만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