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증시부양책의 일환으로 투신사에 허용한 보장수익률
수익증 권이 커다란 인기속에 순조롭게 판매되기 시작했으며 이에 따라
투신사들은 본격적 인 주식매입에 나서는 등 장세개입을
재개했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3년만기에 최소한 정기예금 이자가 보장되는
새로운 주 식형 수익증권은 발매 첫날인 20일 서울과 지방에서 약
3백80억원 어치가 판매된 것 으로 집계됐다.
서울지역의 3개 중앙 투신사의 경우 대한투신이 이날 1백60억원 어치의
판매실 적을 올린 것을 비롯해 한국투신은 1백10억원, 국민투신은
75억원어치를 판매했으며 지방 5개 투신사도 35억원 상당의 판매고를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국민연금기금이 3개 중앙 투신사에 40억원씩 모두
1백20억원의 수익 증권을 사들인 것을 제외하고는 나머지는 모두
일반투자가들이 매입한 것으로 나타 나 시중 부동자금이 속속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같은 첫날 판매실적은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는 다소
미흡한 것으로 이날 증시가 하락세를 나타낸데 따른 것 같다고 풀이하면서
현재 각 점포에 새로운 수익증권에 대한 전화문의가 빗발치고 있는 점으로
미루어 향후 순조로운 판 매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