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성동구 하왕십리동 242일대 하왕3 주택개량재개발구역에 1천3백
32가구를 수용할 수 있는 15층-21층짜리 아파트 9동이 건립된다.
서울시는 19일 하왕3재개발구역에 대해 이같은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세입자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단지내 세입자용 영구임대아파트(전용면적 7-
10평)5백10가구분도함 께 짓기로 했다.
지난84년11월 주택개량재개발구역으로 지정된 4만4천2백38 에 달하는
하왕3구 역은 현재 조합원수는 4백15명,세입자수는 5백10가구이며
정비대상건물은 무허가건 물 42동을 포함 모두 3백80동이다.
시는 이곳에 세울 아파트는 건폐율 25%이하,용적률 300%이하,층수및
높이는 각각 21층, 66.1m이하로 제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