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부터 10월4일까지 특별관리기간 설정 ***
치안본부는 추석연휴를 전후한 30일부터 10월7일까지를''추석절특별
교통관리기간''으로 정하고 전국 고속도로,일반도로와 역,터미널,
백화점,공동묘지등 교통정체가 예상되는 지역에 모든 교통경찰관과
장비를 투입,교통혼잡을 해소해 나 가기로 했다.
*** 경부고속 서울-안성 8톤이상 운행금지 ***
19일 치안본부가 마련한 추석절 교통대책에 따르면 이 기간중 수도권
고속도로 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오는 30일 0시부터 10월4일 자정까지
경부고속도로 서울 -안성구간에는 8t이상 화물차량 운행을 전면
금지,중부고속도로와 일반 국도를 이용 토록 하고
잠원,반포,서초,양재,판교,수원등 6개 진입로에 대한 차량 진입을 탄력적
으로 통제키로 했다.
경찰은 또 서울-안양-수원방면 1번국도,서울-성남-장호원 방면
3번국도,구리-춘 천방면 46번 국도,구리-양평방면 6번국도및 인천-안산-
발안-아산호 방면도로에는 신 호 우선권을 주어 교통소통을 촉진시키고
특히 불법주차,고장차등 소통저해요인을 신속히 제거해 나가기로 했다.
*** 경찰싸이카/순찰차배치 노견운행 방지 ***
특히 교통혼잡이 심한 고속도로,일반국도등에 헬기 12대와 비행선을
띄워 수집 한 교통정보를 운전자에게 신속히 알려 주는 한편 경찰 싸이카
60대와 순찰차 2백1 1대 배치로 노견 운행방지<>톨게이트 전면개방<>통행료
후불제 실시를 통해 교통정 체요인을 줄여나가기로 했다.
경찰에 따르면 수도권의 경우 이번 추석 귀성차량은 지난해의
1백36만대보다 18 4%가 늘어난 1백60만대로 추산돼 수도권 고속도로와
주요국도에서 심한 교통정체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