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1년 고시 행정과에 합격,공무원생활을 하면서 63년에는 다시
고시 사법과에 합격한 엘리트 관료.
재무부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 상공부와 동자부등의 요직을 거친후
83년에는 대통령 경제비서관을 지냈고 86년1월에 공업진흥청장, 88년3월에
상공부차관등 순조로운 관운을 탔다.
이번에 입각되기 전까지 국제무역산업박람회 조직위원회 부위원장겸
사무총장으로 일해오면서 대전 무역박람회의 개최에 결정적 역할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과묵하면서도 대인관계가 좋아 특히 부하직원들이 잘 따른다.
37년 경기도 평택산으로 부인 민병애씨와의 사이에 2남1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