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가구당 평균 1천1백81만엔(미화 8천-6천7백달러상당)씩을
저축하여 저축률이 1년간에 비해 16.6%증가, 28%의 증가율을 보였던
73년이후 최대의 신장률을 기록했다고 최근 발표된 한연례 조사보고서가
공개, 비영리 학술기관인 저축정보중앙협회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두달간
2명이상의 자녀를 가진 전국의 4천1백42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
결과 꾸준한 국내 경제의 성장에 따른 소득의 증가로 이처럼 저축률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는데 일본은 이번 9월달로 46개월 연속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비해 가구당 평균 부채액은 8백13만엔 (5만9천7백달러)로 나타났는데
이것은 일본의 이자율 상승과 집값앙등으로 인해 1년전보다 27.6%가 늘어난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