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은 최근 극세사의 시장규모가 급성장하고 있음에 따라 이분야 생산
설비를 대폭 증설, 생산규모를 현재의 연간 7백톤에서 1천7백톤으로 늘리기로
했다.
코오롱은 이를위해 50억원을 들여 내년초부터 구미공장내에 피치스킨직물
및 와이핑직물(광학렌즈 안경등의 세정용소재) 생산을 위한 0.1-0.5데니어급
나이론사 및 폴리에스테르사 복합방사라인과 직접방사라인을 설치하기 위한
공사에 들어가 내년 하반기중 완공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