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익환목사(72)의 어머니 김신묵씨가 18일 낮 12시40분께 서울도봉구
쌍문동 한일병원 565호실에서 숨졌다. 향년 95세.
문목사는 이날 상오 8시30분께 임종이 임박했다는 병원측의 연락을
받고 1시간 뒤에 병원에 도착,임종을 지켜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