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몬트리올의정서 가입에 따라 오는 92년부터 특정물질의 국내
생산및 사용량이 대폭 규제되는데 대비, 국내업체의 대체물질개발을 위한
자금및 기술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 에어졸등 사용 축소 / 금지 ***
또 에어졸등 반드시 특정물질 사용을 하지 않아도 되는 상품에 대해서는
이의 사용을 단계적으로 축소 또는 금지해 나가기로 했다.
16일 상공부는 특정물질의 사용규제시한이 눈앞에 다가오며 뒤퐁등
선진국 기업들의 대체물질 개발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다고 지적, 앞으로
대체물질을 비싼 값으로 수입해 사용하지 않기 위해서는 우리도 독자적인
개발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상공부는 현재 대체물질 개발을 추진중인 국내 울산화학에
대해 2억8천만원의 자금을 중소기업기술개발자금에서 지원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