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대만/싱가포르/호주등 아시아 태평양지역국가들과 비교할때
우리나라의 컴퓨터보급률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정보산업연합회 (회장 이용태)가 최근 우리나라를 비롯, 일본/
대만/싱가포르/호주등 5개국을 대상으로 분석한 이들 국가의 정보산업
현황및 정책비교자료에 따르면 컴퓨터보급률/GNP및 전자산업에 대한
정보산업의 비중등 전반적인 비교대상에서 우리나라가 제일 낮은 수준인
것으로 밝혀졌다.
*** 대만 / 호주보다 저조...정산련 아시아5국 비교분석 ***
인구 1백만명당 범용 컴퓨터보유대수를 비교해 보면 일본이
2천5백82대로 컴퓨터의 보급/이용도가 가장 높고 싱가포르 1천2백83대,
호주 8백47대, 대만 3백20대이며 우리나라는 이에 훨씬 못미치는 1백96대로
컴퓨터 보급률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GNP에 대한 컴퓨터 하드웨어및 소프트웨어 생산액 비중은대만이
4.6%로 가장 높고 싱가포르와 일본이 각각 2.4%, 2.3%이며 우리나라는
1.6%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