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내년에 총 1조1천3백98억원의 국민연금기금을 조성,이중 50% 는
공공부문에 투자하고 나머지는 복지분야와 수익성이 높은 주식등 금융부문에
집중투자키로 했다.
13일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 회의결과에 따르면 내년도에 새로 조성할
1조1천3백98억원중 공공부문에 투자할 5천억원은 재정자금으로 전액
예탁하고 금융부문에 투자할 5천1백98억원은 주식,채권등 수익성이 높은
상품에 집중 투자하며 나머지 1 천2백억원은 국민주택 채권매입을 통해
근로자 복지주택 건설자금으로 지원키로 했 다.
올해의 경우 정부는 총 8천3백28억원의 국민연금기금을
조성,공공부문과 은행등 금융부문에만 투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