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감독원은 이번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기업들에 대한 지원책의
일환으로 수해기업들이 긴급 자금조달을 위해 회사채 발행을 신청하는
경우 우선 적으로 허용할 방침이다.
14일 증권감독원 및 업계에 따르면 이번 호우로 재산상 피해를
입었거나 공장등이 물에 잠겨 가동을 하지 못하는 기업 등에 대해서는
오는 10월중의 회사채 발행계획을 수립할 때 우선적으로 필요한
자금조달을 할 수 있도록 배려키로 했다.
감독원은 특히 수해를 입은 기업들이 운영자금 조달 등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고 이들에 대해서는 기채조정 협의과정에서 회사채
발행물량을 축소하는 등의 사전조정을 하지 않고 희망하는 조달금액을
전량 발행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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