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채 수익률이 계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채권시장에선 추석자금수요를 겨냥한 일반법인들과 회사채인수
자금확보를 위한 보험사 증권사들의 매물출회가 이어지면서
은행보증사채는 연 17.0%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증권사보증사채는 연 17.1%의 수익률로 거래됐다.
오는 14일로 예정돼있는 1천 2백여억원 규모의 회사채 신규별행이 유통
수익률의 인상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란 예상으로 팔잔 주문이 더욱
늘어나는 모습이었다.
시중은행등 은행건은 CP (양도성예금증서) 신규유업자금으로 비교적 많은
"사자" 주문을 냈다.
통안증권은 "사자" 나 "팔자" 주문이 거의 끊긴 가운데 연 15.65%의
수익률로 보합세를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