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2백 80여개의 사설우편취급소가 자본금 5천만원을 출자해
소화물일괄수송업에 진출, 국제정보통신주식회사 (대표 장익철)를 설립했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7월 1일에 설립, 9월 1일부터 업무에 들어간
국제정보통신은 1차적으로 BC카드의 신규회원을 대상으로한 카드배송및 통신
판매와 관련된 상품배달을 전담한다.
국제정보통신은 전국 7백 84개의 사설우편취급소중 서울의 2백 80개 사설
우편취급소가 참여하고 있는데 향후 영업규모의 확대에 따라 전국 사설우편
취급소도 참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