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대북한 민간경제교류 창구인 일-조무역회는 11일 다니요 이치
회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을 오는 17일 북한에 파견키로 했다.
북한 정무원 부총리 김달현의 초청으로 4년만에 북한을 방문하는 이
대표단은 약 일주일간 머물면서 무역사무소 설치 및 대일무역채무 반환교섭
재개문제등 자민/사회 양당 대표단의 방문에 앞선 경제관계 개선책을
북한측과 협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