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신용은행이 국내 기업의 해외투자를 위한 자금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장신은은 11일 국내 신호제지가 태국에 건설하는 연산 10만톤규모의 신문
용지합작법인에 공장건설용 자금으로 3천만달러를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합작공장의 총공사비는 1억달러정도로 추산되고 있다.
*** 장신은, 유공해운에 850만달러도 ***
장신은은 이외에도 유공해운등이 중국과 합작설립한 성동항운유한공사에
카페리선 구입자금으로 8백 50만달러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제까지 국내기업의 해외투자를 위한 자금지원은 주로 수출입은행이
전담해 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