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행정부는 섬유 의류및 신발류 수입쿼터제에 관한 법인이 상/하
양원에서 모두 통과되더라도 이법안을 비호할 방침이라고 칼라힐즈
미무역대표가 10일 밝혔다.
힐즈대표는 이날 다음주 하원의 입법 표결을 앞두고 있는 섬유
의류및 신발류 수입쿼터제법안이 우루과이 라운드 다자간협상을 앞두고
교역상대국들로부터 극단적인 보호무역조치라는 비판을 불러일으키고
이라크에 대항, 전세계적인 무역봉쇄 전선을 형성하려는 미국의
노력을 저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