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자부가 내년부터 LNG 가격을 인상키로하자 LNG 사용확대를 추진해온
환경처가 이에 크게 반발하고 있다.
환경처는 현재 도입가격이 세제곱미터당 1백원선인 LNG 시판가격이
2백 12원 (부가세포함)에 달해 LNG 도입가격이 어느정도 올라도
이를 수용할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특히 환경처는 한국가스공사가 LNG 시판수익중 시설비 인건비등
각종 사업비를 제하고 세제곱미터당 39원가량을 가스공급망설치등
LNG 공급확대를 위한 고정비명목으로 비축하고 있는데 올해 겨울부터
LNG 사용 의무화지역이 대폭 확대돼 LNG 시판수익이 크게 늘어나는데다
LNG 실수요자가 배관공사등에 필요한 시설대체 분담금을 별도로
지불하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가격을 인하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동자부는 최근 페만사태로 인한 국제원유가 인상을 들어
내년부터 국내유류가격뿐아니라 LNG 가격까지 올리기로 함에따라
환경처는 LNG 공급확대에 큰차질을 빚을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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