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7일 추석절을 앞두고 생필품값이 오를것에 대비,
물가억제 종합대책추진본부를 운영하는등 물가단속을 강화키로 했다.
시는 15일부터 10월7일까지 쌀,육류등 분야별로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고시가격 위반행위,연동가격 준수여부,밀도살등을 집중단속해 위반자는
고발등 강력한 행정조 치를 취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시장,상가등의 가격표시제 이행여부,위조상품 판매행위등에
대한 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구청,동사무소,경찰서,사업소등 1천3백86곳에
소비자보호센터를 운 영할 계획이다.
시는 또 쌀,과일,육류,조기,명태등 12개 주요 성수품의 공급량을 대폭
늘려 수 급안정을 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