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헬싱키에서 미/소정상회담, 페만논의
3번째이자 가장 짧은 하룻동안의 정상회담을 갖기 위해 7일 헬싱키로
떠났으며 이번의 미소정상회담은 주로 페르시아만 위기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될 예정이다.
부시 대통령과 고르바초프는 9일 총5시간동안 회담하고 한시간동안
오찬을 함께 할 예정으로 있다.
미행정부 관리들은 부시대통령이 제의한 이번 회담이 격식을
차리지않고 협의를 진행하는 회담이 되며 회담결과 주요한 발표나 새로운
조치가 있을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이 회담은 페르시아만 위기를 맞아
미소 두 초강대국의 단결을 강조하는 정 상회담이 될것으로 보인다.
부시대통령은 보좌관들과 부인 바바라 여사와 함께 8일 상오(현지시간)
헬싱키 에 도착하면 현재 중동을 여행중인 제임스 베이커 국무장관이 이에
합류하며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은 부시대통령보다 늦게 8일 하오
헬싱키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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