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총련소속 대학생 26명은 7일 상오 11시45분께 서울 종로구 세종로
미대사관 앞에서 유인물 50여장을 뿌리고 미대사와의 면담을 요청하다 경찰에
모두 연행됐다.
학생들은 "우루과이라운드와 미국의 수입개방 압력에 대한 우리의 입장"
이라는 제목의 유인물을 통해 "우루과이라운드 미국의 경제위기를 해외로
떠넘기려는 것으로 우리 농민과 파탄시키려 하고 있다"며 "우루과이라운드의
전면 무효화, 무차별적 수입개방 압력의 즉각 철회"를 요구했다.
한편 전민련 강희남 고문등 5명도 하오 2시50분께 미대사관을 방문,
"우루과이라운드 협상에 관한 전민련의 입장"이라는 서한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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