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문전자(대표 김무정/경기도 성남시 상대원동)는 최근 콘덴서용
금속화필름에 대한 특허전용실시권을 취득했다.
이 회사는 지난 85년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콘덴서용 금속화
필름개발에 착수, 87년 국산화에 성공한 이후 최근 한국과학기술원으로부터
전용실시권을 취득했다.
성문전자가 생산하는 금속화필름은 고진공상태에서 알루미늄과 아연을
연속으로 증착시켜 콘덴서가 습기 및 온도에 쉽게 산화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특히 금속화필름은 콘덴서를 장시간 사용하더라도 용량이 변화하지 않으며
콘덴서의 한 부분에 결함이 발생할 경우 자기회복성을 갖도록 하는 장점이
있다.
성문전자는 최근 설비의 추가 도입으로 월 1백톤의 금속화필름 생산능력을
갖추고 내수 및 일본 동남아등지에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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