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관리위원회는 7일 대한제당, 한국화장품, 대붕전선, 제일물산등
4개 상장사의 대주주등 19명이 경영권 안정을 위해 신청한 35만3천2백3주의
자사주식 대량취득을 승인했다.
이 가운데 대붕전선에 대해서는 매입을 요청한 보통주 3만5천9백87주를
앞으로 2개월이내에 매입토록 했으며 나머지 3개사는 향후 6개월 이내에
사들이도록 했다.
증관위는 또 극동건설의 대주주인 동서증권 부사장 김대중씨가
극동건설 주식 2만주를 향후 1개월 이내에 매입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