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3일째를 맞은 현대 미포조선 노사는 6일 상오 10시부터
12시까지와 하오 2시께부터 하오 5시까지 두차례에 걸쳐 단체협약과
임금협상을 벌여 미타결된 13개사항중 장학금제도 마련과 징계사유
완화등 2개항을 타결했으나 임금 인상폭 <>퇴직금 누진제 <>연장 및
휴일근로 수당 <>쟁의기간중 임금지급 문제등 11개항에 대해서는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노사양측은 지난 4일에 이어 파업이후 두번째로 열린 이날 협상에서
노조측의 통상임금 10만2천8백92원(21.5%) 인상과 회사측의 7만원(14.5%)
인상안이 계속 맞서 이견을 좁히지 못했으나 7일 상오 10시 노사협상을
재개키로 합의해 노사양측의 극 한대립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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