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인 수출부진속에서도 지난 7월 중소기업의 수출은
올해들어 처음으로 두자리수 신장률을 기록하는등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중소기협중앙회가 조사한 7월 한달동안의 중소기업 수출은
생활용품,전기, 전자,기계,운수장비업종의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2%가 증가한 27 억달러로 집계됐다.
이같은 중소기업 수출 호조는 7월의 전체 수출이 55억달러로
전년동월대비 5.1% 증가하는데 그쳤고 대기업수출 또한
섬유류,철강,금속업종의 부진으로 오히려 4.7% 감소한 28억달러에
머문것과 비교하면 괄목할만한 실적으로 평가됐다.
지난 1월부터 7월까지의 중소기업수출은 1백52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4.1%가 증 가해 이 또한 총 수출증가율 2.3%,대기업증가율 1.1%보다 훨씬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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