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시아만 사태로 선박유류가격이 크게 앙등하자 세계 주요동맹선사들과
주요동맹 선사들과 비동맹선사들이 유류할증료(BAF)를 대폭 인상한데 이어
동남아항로에 취항 하는 국적선사들도 오는 15일부터 유류할증료를 신설,
부과키로 했다.
3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동남아항로에 취항하는 국적선사들의 단체인
선주협회내 동남아정기동맹은 중동사태이후 폭등세를 보이고 있는
선박유가(벙커 C유)를 보전하 기 위해 9월25일부터 부산-홍콩/대만간
20푸터 컨테이너는 30달러를, 부산-싱가포르 간은 40달러의 유류할증료를
신설, 부과키로 했다.
이와 함께 동남아 벌크화물에 대해서도 t당 2달러씩의 유류할증료를
15일부터 부과키로 결정했다.
동남아 항로에 적용될 유류할증료의 신설로 해운운임의 인상효과는 약
9-10%가량 될 것으로 무역업계에서는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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